[시선뉴스] 아역배우로 데뷔한 김새론이 한층 성숙한 아가씨의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다.

김새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깝잖아 서울·부산. 와서 보고 가라 그래. 네.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TBJ 팬싸. 6월 27일 3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새론은 종이를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에서 풍기는 성숙한 느낌의 김새론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 김새론이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층 성숙한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출처/김새론 인스타그램)

김새론은 2009년 이창동 감독이 제작한 한국계 프랑스인 입양아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여행자'로 배우로 데뷔했다.

2010년에는 원빈과 호흡을 맞춘 영화 '아저씨'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아역배우로는 이례적으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과 다수의 상을 받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바비', '만신', '맨홀', '도희야'에서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였으며 2014년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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