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오윤아가 결혼 생활 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오윤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오윤아가 최근 성격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했다. 아이는 오윤아가 키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 오윤아 (출처/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이어 "남편이 일반인이라 절차를 조용히 밟고 있다"며 "다른 오해는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윤아 씨와 남편 분은 좋게 헤어졌다"며 "오윤아 씨는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서 우승으로 데뷔했다. 레이싱걸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04년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시작으로 '올드미스 다이어리' 등에 출연했고 최근 MBC '앵그리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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