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개그우먼 안영미가 유병재 작가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에 전격 합류한다.

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안영미는 최근 국내 최대 연예 기획사 중 한 곳인 YG행을 결정했고, 이 사실을 최측근들에 이미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 개그우먼 안영미가 유병재 작가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에 전격 합류한다.(출처/YG 엔터테인먼트)

YG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영미의 합류 사실을 전했다. YG 공식 블로그에 공개된 사진에는 "웰컴투와이지,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라 안영미의 유행어를 인용하며 합류 사실을 밝혔다.

안영미의 YG 행은 앞서 YG와 계약을 맺은 유병재 작가와 동시에 추진된 것으로 전한다. 특히 이들의 영입에는 YG 양현석 대표가 직접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재와 안영미가 YG의 다른 아티스트, 연기자들과 함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tvN 'SNL 코리아 6'에 고정 호스트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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