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뷰티 인사이드'의 한효주가 시사회에서 영화 출연 계기를 밝혔다.

4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제작 용필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종열 감독을 비롯해 출연배우 한효주, 박서준, 조달환, 김주혁, 서강준이 참석했다.

이날 한효주는 극 중 맡은 이수라는 캐릭터가 꿈의 캐릭터가 아니냐는 질문에 "어떻게 보면 그렇다"면서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정말 신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효주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시나리오였다"며 "소재도 좋았다. (이런 시나리오를) 두 번 다시 만나기 힘들었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 <뷰티 인사이드 포스터>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한효주)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우진이라는 한 캐릭터를 위해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우에노 주리까지 총 21명의 배우가 합류하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7월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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