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6월 1일 의병에 날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줄지 않고 있다.

의병의 날은 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의병의 날은 2010년 5월 대통령령 국가기념일로 재정 공포되어 2011년부터 시행되었다.

의병의 날은 임진왜란 때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에서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켰던 음력 1592년 4월 22일(양력 6월 1일)을 기념한 날이다.

▲ 매년 6월 1일은 의병의 날이다. 이 날은 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출처/위키백과)

이에 따라 의령군에서는 의병기념사업회 임원 및 회원과 의령군수, 각 기관 ·사회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의병의 날'은 학술 세미나, 휘호 대회, 의병 관련 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의령군수는 "의병 정신이야말로 우리 의경 군민의 힘이자 긍지이다. 우리 군이 충의 고장, 위대한 인물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나라 사랑 정신과 의병 정신을 높이 두고 계승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병의 날에 충익사와 의병박물관을 호국 의병의 산실로 삼아 연중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의병학교를 통해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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