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안녕하세요'의 몽골어 인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안녕하세요'를 뜻하는 몽골어는 '새-응 배-노'로 우리와 외모가 비슷한 몽골인들의 발음인 만큼 누리꾼들은 다소 독특하게 느껴진다는 의견이다.

또한, 몽골어로 '사랑해'는 '비 참드 해르태' 혹은 '하이르태'다. 새해 인사는 '탄뜨신 언이 멘드 후르기'라고 읽는다.

▲ '안녕하세요'를 뜻하는 몽골어는 '새-응 배-노'다.(출처/네이버 몽골어사전)

이 밖에도 '반갑습니다'는 '오울쯔승다- 바이르태-밴' 또는 '안녕하세요'와 같은 '새-응 배-노'로 불린다. 헤어질 때는 '바이르태' 또는 '마르가-시 오울쯔야'라고 하면 된다.

몽골어(몽골어: Монгол)는 몽골의 공용어이다. 사용 지역은 중화인민공화국의 내몽골 자치구(內蒙古自治區)와 몽골을 중심으로 중화인민공화국 변경지구·아프가니스탄·볼가 강 유역 등 광대한 지역에 이른다.

또한, 몽골어는 몽골 문자(내몽골에서 사용)와 키릴 문자(외몽골에서 사용) 두 가지로 표기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