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2015년 핫이슈 브랜드 “앤더슨벨” 이 고객과의 친밀한 감성소통을 위해 세계 10대 향수기업인 프랑스의 Galimard 사에 의뢰하여 시그니처 향수인 ”콰고브리스” 를 출시 하였다.

김현지 대표는 Galimard 사는 아직 한국 대중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브래드피트,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파블로 피카소 등 세계 저명인사들의 프라이빗 향수를 만들어 주고 있으며, 프랑스의 전용 플라워 재배지를 운영하여 전통 수작업 방식으로 최고급 원료를 제조하는 점이 앤더슨벨의 브랜드 정체성과 일치한다는 공통점에서 Galimard 사에 시그니처향을 의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5년 S2 출시에 맞춰 발매된 “콰고브리스” 는 스웨덴의 1만 3천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아키펠라고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연상하며 제작되었다.

전반적인 향의 코디는 프레쉬한 지중해 베르가못과 블랙 커런트의 만남이 상큼하면서도 싱그러운 지중해의 바람을 떠올리게 한다. 향수의 중심이 되는 하트노트의 풍성하고 부드러운 로투스와 릴리 오브더 밸리, 신선한 메이로즈의 향연, 그리고 유니크한 시프레 우디와 모스의 반짝이는 조화로움은 유럽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여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유니섹스 타입의 향수로 제작되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대표는 “국내의 하우스 브랜드가 아닌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Colabo 를 통해 한국옷의 디자인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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