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트레스란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신체적 긴장 상태를 말한다. 스트레스라는 용어를 학문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분야는 물리학과 공학 분야인데 라틴어인 stringer(팽팽히 죄다, 긴장)로부터 파생됐다.

미국의 생리학자 월터 브래드퍼드 캐넌이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생존수단으로 투쟁-도피 반응과 항상성이라는 생리적 균형을 취하게 된다는 이론을 발표하면서 스트레스 개념이 의학계에 처음 소개됐다.

▲ 스트레스란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신체적 긴장 상태를 말한다. 스트레스라는 용어를 학문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분야는 물리학과 공학 분야인데 라틴어인 stringer(팽팽히 죄다, 긴장)로부터 파생됐다.(출처/픽사베이)

하지만 물리학적인 개념의 스트레스라는 용어를 의학에 처음으로 적용한 사람은 캐나다의 내분비학자 한스 휴고 브루노 셀리에이다. 그는 일반적응 증후군 이론을 통해 어떠한 종류의 스트레스 요인이라도 그에 따른 신체반응은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일할 때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직무 스트레스 비율이 87%로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중년에 직장 스트레스에 많이 시달린 사람은 노년에 병치레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더해지고 있다.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으로는 다크 초콜릿이 있다. 다크 초콜릿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감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탁월하며 여기에 에너지를 높이는 단백질과 몸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 우울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직장 남성들과 학생들도 화병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언론은 스트레스를 내버려둘 경우,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건전하게 푸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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