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가 체면 불사하고 망가지는 연기를 보여 화제다.

클로이 모레츠는 2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 코너 '친한파 매니지먼트'에 에릭남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은 클로이 모레츠가 "한국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가고 싶다고 했다"며 한국식 인터뷰에 대해 알려줬다.

▲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가 체면 불사하고 망가지는 연기를 보여 화제다.(출처/tvN)

그는 "김치, 강남스타일, 싸이는 언제나 어느 인터뷰에서나 나오는 질문이다. 그러니까 무조건 '예스'라고 해라"고 클로이 모레츠에게 조언했다.

또, 한국인은 먹방을 좋아한다고 가르쳐줬다. 그런데 갑자기 하정우 역을 맡은 정성호가 등장해 김을 몇 장씩 입에 넣고 먹는 시범을 보였다.

이를 본 클로이 모레츠는 김을 야금야금 씹었고 정성호는 "그렇게 먹으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정성호의 교육에 따라 김과 핫바를 폭풍 흡입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정상훈과 한재석은 클로이 모레츠에게 막춤을 가르쳐줬고, 정이랑은 욕을 알려줬다.

클로이 모레츠는 인형 같은 외모로 망가지는 것은 신경 쓰지 않으며 한없이 코믹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