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5일간의 썸머'에 출연한 개그맨 유상무의 솔직 발언이 화제다.

유상무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 출연해 "결혼 후에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안 계셔 어릴 때부터 이런 생각을 했다. 결혼 후에도 어머니에게 모든 경제권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그건 좀 아니다. 오버다. 너 그러면 장가 못 간다"고 말했고 이에 유상무는 "못 가면 안 간다. 어머니는 원치 않으신다. 그런데 나는 그러고 싶다"며 "어머니가 어렵게 고생하셨던 것을 알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 유상무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 출연해 "결혼 후에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싶다"고 밝혔다.(출처/MBC, JTBC)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유상무와 장도연이 카페에서 어색한 데이트를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같은 개그맨 후배 장도연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에 대해 어색한 모습이었다. 둘은 썸이 아닌 일로서 방송에 임하겠다는 태도를 보이는 등 다른 커플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이 간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