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장원균 인턴] 저소득층과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및 서민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굉장히 많은 정책과 지원이 있지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모르는 국민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시선뉴스에서는 <행복을 반올림하는 희망사다리> 알림을 인포그래픽으로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디딤돌 대출
기존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과 국민주택기금의 구입상품을 하나로 통합해 많은 이에게 저리로 대출을 지원해 주는 상품으로,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 원(생애최초 7천만 원)이하, 신청일 기준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20세 이상 세대주(단독 세대주는 30세 이상)가 해당됩니다. 수탁은행(우리, 신한, 하나, 국민, 기업, 농협)과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햇살론
연소득 3천만 원 이하 또는 개인 신용등급이 6~10등급이면서 연소득 4천만 원 이하인 영세 자영업자, 농어업인, 근로자에게 생계자금 최대 1천만 원, 사업운영자금 최대 2천만 원, 창업자금 최대 5천만 원, 고금리 채무 대환자금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해주는 금융상품입니다. 가까운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창구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미소금융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하 및 차상위계층 이하 등 금융 소외계층 사업자에게 최장 5년간 창업자금 최대 7천만 원, 운영자금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이자율 4.5% 이내), 무등록 자영업자는 최고 5백만 원 대출(이자율 2.0% 내외)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 사업입니다. 신청은 전국 미소금융 지점에서 대출 상담 후 신청 가능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Ⅰ)은 기초생활수급가구로서 가구 전체의 총 근로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60%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탈수급 때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모집기간은 2015년 3회(3월, 5월, 8월)이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차상위계층대상 희망키움통장(Ⅱ)
희망키움통장(Ⅱ)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로 최근 1년간 근로 한 사실이 있으며, 총 근로(사업)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70%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저축 및 소득하한 이상, 3년간 통장 유지 때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합니다. 모집기간은 2015년 3회(3월, 5월, 8월)이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대상 내일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은 신청 때 3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3년 이내에 일반 노동시장에 취·창업 또는 탈수급 때 내일키움장려금 및 내일키움수익금을 지원합니다. 모집기간은 2015년 8회(3~10월)이며 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행복을 반올림하는 희망사다리> 다음시간에는 ‘저소득층·취약계층’편 3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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