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에게 혁신기구 위원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전 교육감이 이를 수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김상곤 전 교육감측 관계자를 따르면 김 전 교육감이 22일까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게 최종 답변을 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에게 혁신기구 위원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출처/김상곤 트위터)

이 관계자는 문재인 대표가 21일 김 전 교육감에게 전화를 걸어 와 도와달라는 말과 함께 혁신기구의 위원장직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김 전 교육감이 위원장직을 최종 수락하면, 혁신기구의 나머지 인선을 가능한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21일 복수의 당 관계자를 따르면 비노측 이종걸 원내대표가 혁신기구 위원장에 김 전 교육감을 거론했고, 최고위원들도 대체로 찬성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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