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제주의 한 어린이집 차량이 승용차와 충돌했다. <출처-연합뉴스>

제주의 한 어린이집 차량이 승용차와 충돌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8시5분쯤 제주시 삼양동 삼화지구 인근 사거리에서 스타렉스 어린이집 차량과 베르나 승용차가 충돌해 어린이집 차량이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김모(3‧남) 어린이가 숨졌으며 곽모(4‧여)등 어린이 3명과 승용차 운전자 전모(37·여)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어린이집 차량은 아침에 아이들을 태운 후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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