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2013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환자의 수는 약 250만 명~500만 명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당뇨를 앓고 있지만 당뇨병 자체는 특별한 자각증세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만성질환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뇨병이 더욱 치명적인 것은 당뇨병 자체뿐만 아니라 안(眼)질환, 혈관계 질환, 신경병증 등의 합병증이 함께 온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젊은 30~40대층에서도 당뇨병 환자가 늘면서 당뇨 합병증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당뇨 관리에 관심이 늘면서 건강한 식단관리와 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 곡물, 시금치 케일 배추와 같은 녹색 잎채소와 당뇨와 연관이 있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등은 당뇨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라 알려져 있다

여기에 최근 모악산 당조고추가 혈당을 낮춰주는 음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농부의 꿈 관계자는 “모악산 당조고추는 2008년 농촌진흥원 원예연구소와 강원대학교, 제일종묘농산이 4년간의 공동연구 결과로 육성한 품종이다. 혈당강하 성분인 AGI 성분이 풍부해 실제로 당뇨병을 예방하고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로 이미 한 유명대학의 실험보고서에서 입증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농림부로부터 ‘1시군 1명품’으로 지정돼 전북 완주군의 특화 사업으로 지역 명품화 사업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 대상 작물로 선정되었다.”며 “올 5월쯤 완공을 두고 있는 HACCP인증 공장을 통해 최고의 당조고추 품질 육성에 노력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매번 고추를 챙겨 드시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새로 출시된 ‘모악산 당조고추 잎차’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은 물론 간편한 티백(tea bag)형태로 되어있어 드시기에도 간편하다. ‘모악산 당조고추 잎차’의 경우 고추보다 AGI물질이 더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 주위에 당뇨를 앓고 있는 분이 있다면 당뇨 혈당을 잡는 ‘모악산 당조고추 잎차’로 건강을 선물 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의 160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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