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이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진용을 공개했다.

양 팀은 18일 밤 12시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프래포트에서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무관의 위기에 처한 리그 4위 맨유(승점 68점)는 3위 아스날(승점 70점)을 꺾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노린다.

반면 아스날은 FA컵 우승에 대한 희망을 남겨두고 있지만,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표를 맨유에게 양보할 수 없는 처지다.

▲ 맨유와 아스날은 18일 밤 12시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프래포트에서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출처/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이날 경기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팔카오를 최전방에 세우고 미드필더에는 마타, 에레라, 펠라이니, 영을 출전시킨다. 3선에는 블린트가 자리하고 포백에는 발렌시아, 스몰링, 존스 그리고 로호가 골키퍼는 데 헤아가 출전한다.

반면 방문 팀 아스날은 지루를 원톱으로 출전시키고 램지와 외질 그리고 산체스가 공격 지원에 나선다. 중원에는 코클랭과 카졸라가 짝을 이루고 포백에는 베에린, 메르테사커, 코시엘니, 몬레알이 선발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오스피나가 낀다.

현재 아스날이 승점 2점으로 앞서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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