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가운데 7급 외무영사직을 대비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외무영사직은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국내에서는 서울 광화문 소재 외교부에서 근무하며 2~3년 주기로 국내와 해외 공관을 교대로 순환한다. 외무영사직 공무원이 되면 우선적으로 3등 서기관 지위가 부여되며 주 업무는 외교관련 업무다.

지난해 외무영사직 공무원 선발인원은 20명이었으나 출원인원은 3천 123명, 응시인원은 2천 355명으로 11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외무영사직 시험은 매년 7~8월에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시험과목은 총 7과목으로 필수 6과목(국어(한문 포함), 영어, 한국사, 헌법, 국제정치학, 국제법)과 선택 1과목(독어, 불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중 택1)이다.

올해 시험일정은 오는 8월 29일(토)에 필기시험이 시행되며 면접시험은 11월 중순, 최종합격자는 11월 27일(금)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외무영사직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증가하면서 각종 온‧오프라인 공무원시험 교육업체들의 ‘7급 외무영사직 대비반’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공무원시험 온라인교육기업 에듀피디(대표 김천엽)에서 제공하는 ‘외무영사직 7급 공무원’ 과정은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공통 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에는 과목별 검증된 교수진이 구성됐으며 국제법, 국제정치학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년간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상구 교수 강의가 뒷받침되면서 과목별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에듀피디가 수강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급 공무원, 7급 공무원, 경찰직, 소방직, 간호직, 특성화고추천채용반 등 다양한 직렬에 걸쳐 제공되는 에듀피디 공무원 교육과정 중 ‘외무영사직 7급 공무원’ 과정의 수강만족도 및 합격률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피디는 1996년 ‘주연국가고시’를 시작으로 공무원 이러닝 교육사업만 20년째 운영하고 있는 교육업체다.

한편, 올해 에듀피디는 외무영사직 7급 준비생들을 위해 '제2외국어 기출해설특강'을 새롭게 오픈했다. 외무영사직 시험과목 중 선택과목인 중국어, 일본어로, 각각 최근 5개년 기출문제 해설을 담고 있다.

에듀피디 수험 관계자는 “외무영사직 시험은 주로 국제정치학과 혹은 해당 외국어 전공자들이 준비하는데, 해당 외국어 전공자라 해도 기출문제 해설특강은 많은 수강생들이 필요로 했던 강좌로, 수험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에듀피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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