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골프선수 전인지의 세계랭킹이 월등히 상승했다.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인지(21. 하이트진로)의 세계 랭킹이 21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JLPGA 투어 대회에 처음 출전해 곧바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했다. 이는 JLPGA 투어 사상 최초의 일이다.

▲ 골프선수 전인지의 세계랭킹이 월등히 상승했다.(출처/JLPGA 홈페이지)

같은 날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한 고진영(20·넵스)도 지난주 27위에서 23위로 순위를 올렸다.

한편 세계 랭킹 1위는 여전히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차지했다. 이어 박인비(KB금융그룹),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의 2, 3위 자리도 변동이 없었다.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은 7위로 지난주 8위서 한 계단 올랐다.

반면 김효주(롯데)는 펑샨샨(중국)에 밀리며 5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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