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백상예술대상 후보가 공개되면서 영광의 수상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상예술대상은 올해로 51회를 맞아, 5월 26일 오후 9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 1년간 호평 받은 극장가 새 얼굴들이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예능 파트에선 JTBC '비정상회담'과 tvN '삼시세끼'가 예능 작품상 후보가 됐다. 또한, tvN 'SNL코리아', '코미디빅리그'가 다수의 후보를 배출하며 비지상파의 활약을 짐작게 했다.

▲ 백상예술대상이 5월 26일 오후 9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막을 올린다.(출처/백상예술대상 홈페이지)

영화 부문에서는 영화 '명량'·'국제시장'과 함께 작은 영화지만 큰 울림을 준 영화 '도희야'·'소셜포비아'·'한공주'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두고 설경구(나의 독재자)·안성기(화장)·이선균(끝까지 간다)·조진웅(끝까지 간다)·최민식(명량) 등이 경쟁한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김새론(도희야)·배두나(도희야)·손예진(해적:바다로 간 산적)·신민아(경주)·염정아(카트) 등이 경합을 벌인다.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 상에는 강하늘('스물'), 박유천('해무'), 변요한('소셜포비아'), 이민호('강남1970'), 조복래('쎄시봉')가 후보에 오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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