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국인의 휴대전화 이용 기간이 평균 1년 7개월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한국인 평균 휴대전화 이용 기간을 포함한 미디어 연구 조사 내용을 담은 '2014년 한국 미디어패널조사'의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를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의 휴대전화 평균 이용 기간은 1년 7개월로 2013년 1년 5개월보다 2개월 증가했다.

▲ 한국인의 휴대전화 이용 기간이 증가하고 있다.(출처/KBS)

2011년도 한국인의 휴대전화 평균 이용 기간은 1년 9개월이었다. 이후 2012년 1년 6개월로 지속해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14년에 와서야 다시 늘어난 것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인의 하루 평균 휴대전화 이용 시간은 1시간 24분에 이르렀다. 2011년에는 59분 17초로 1시간에 미치지 못했으나 2012년 1시간 8분 20초, 2013년 1시간 17분 5초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휴대전화 월평균 이용요금은 4만8000원이었으며 2011년 4만1500원, 2012년 4만4400원, 2013년 4만7200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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