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박유천의 도움으로 남궁민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게 됐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오초림(신세경)은 최무각(박유천)의 도움으로 권재희(남궁민)의 집에서 도망칠 수 있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초림(신세경 분)은 부친 오재표(정인기 분)를 찾으러 권재희의 집에 갔다가 권재희와 딱 마주쳤다. 안면인식장애를 가진 권재희는 오초림을 알아보지 못한 채로 "최은설 너 나 알지? 너 나 본 적 있지?"라고 물었다.

▲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박유천의 도움으로 남궁민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게 됐다.(출처/SBS)

이에 오초림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오초림을 뒤따라갔던 최무각은 전원을 내려 불을 끄며 오초림을 구했다. 또 최무각은 권재희를 때려 기절시켰고 총으로 쏘려고 했지만 오초림은 "안 돼요. 하지 마세요"라며 최무각을 말렸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 최은설(김소현 분)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 최무각(박유천 분)과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 오초림(신세경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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