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관찰카메라 24시간'에서 전국 각지의 초특가 할인 매장이 소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에서는 전국에 숨어 있는 초특가 할인 쇼핑센터들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관찰카메라 24시간' 제작진은 약 600여 개의 도자기 업체들이 몰려있는 경기도 여주의 그릇 아웃렛을 방문했다.

▲ '관찰카메라 24시간' 제작진이 약 600여 개의 도자기 업체들이 몰려있는 경기도 여주의 그릇 아웃렛을 방문했다.(출처/채널A)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니 450평 대규모 창고를 가득 메운 약 만 여종의 그릇들이 즐비하다.

이곳에서는 도자기로 만든 제품이라면 밥공기, 국그릇부터 뚝배기, 다기세트에 심지어 개밥 그릇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됐다.

가격도 저렴하다. 국내산 밥공기가 단돈 1,000원이다. 게다가 평소에는 엄두도 못 내던 백화점 입점제품의 6인조 식기 세트는 무려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두 번째 방문지인 남양주의 한 리퍼브 가게는 전시 제품 또는 단순 변심, 덤핑으로 들어온 새 제품들을 평균 30%에서 50%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는 유명 상표 가구들을 저렴한 가격에 얻을 수 있는 '땡처리 이벤트'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만물 경매장으로 충동구매로 인해 처치가 곤란한 물건들을 사고팔 수 있는 곳으로 참가비 없이 물건이 팔릴 경우 판매액의 10%에 해당하는 수수료만 지급하면 된다.

한편 '관찰카메라 24시간'은 8인의 VJ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게릴라 팀으로 출동해 24시간 동안 궁금한 것들을 밀도 있게 관찰하고 기록하는 신개념 다큐멘터리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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