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비정상회담 멤버인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15년 졸)가 네팔 지진 피해자 구호성금 모금을 위해 단국대를 찾을 예정이다.

수잔은 6일 2시 30분부터 단국대 죽전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네팔 지진 구호 활동에 동참해 학생들의 참여를 호소한다.

▲ 수잔 샤키야가 네팔 지진 피해자 구호성금 모금을 위해 단국대를 찾을 예정이다.(출처/단국대)

이에 앞서 수잔은 29일 지진으로 고통 받는 동포를 도와달라는 편지를 모교인 단국대에 보냈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단국대 국제어학원 후배, 국제학생회의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 '날개단대' 학생들이 지난달 30일부터 구호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잔은 단국대를 방문해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금 활동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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