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그룹 god의 리더 박준형이 결혼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6월 26일 서울 임페리얼 호텔에서 13세 연하 항공사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리게 될 박준형이 4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결혼사진 촬영을 가졌다.

박준형은 깔끔한 검은색의 턱시도로 멋을 냈다. 특히 그는 구릿빛 피부와 턱시도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인트는 결혼반지다. 단순한 디자인이 돋보였다.

▲ 그룹 god의 리더 박준형이 결혼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출처/박준형 인스타그램)

그는 자신의 SNS에 결혼반지를 낀 소감에 대해 “저도 이렇게 반지를 끼게 된다”며 “손가락이 좀 두꺼워서 어색하긴 하지만, 곧 익숙해질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서 “신부 사진이 궁굼하시죠~^^ 6월 결혼식 전 사진들 나오면 제가 요기에 조만간 올려드릴게요~!^^”라며 예비신부 공개는 뒤로 미뤘다.

박준형은 또 결혼을 섭섭해 하는 팬들을 향해 “그리고 지오디의 맏형을 잃는 게 아니고 우리의 가족이 더 커지는 거죠”라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박준형은 1999년 god로 데뷔한 박준형은 2005년 7집 ‘하늘 속으로’ 활동을 마지막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 레이서’와 ‘드래곤볼 에볼루션’ 등에 출연했다.

그는 god의 멤버 중에서는 김태우 이어 두 번째로 유부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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