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 용인)]

한택식물원은 1979년에 개원한 식물원으로 식물원이 없던 1970년대에 세계적인 식물원을 만들어보자는 신념으로 시작됐다.

현재는 9700여 종의 식물과 36개의 주제원을 갖춘 세계적인 식물원으로 성장하면서 국가적으로 유용한 식물자원을 수집하고 식물의 생태 환경에 맞게 조성하고 관리하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염미숙)

또 사설 식물원 중 유일하게 희귀 멸종위기 식물의 보전 지역으로 지정 받은 곳 이라고도 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염미숙)

다른 식물원과는 달리 개인에 의해 꾸며진 것 치고는 자연 그대로의 지형에 식물의 서식지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여느 식물원처럼 조금 인위적인 느낌이 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작은 산을 둘러보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염미숙)

화분이나 화단에 인위적으로 심어진 꽃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발 밑에 허리를 굽히고 고개를 숙여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특별한 곳이 아닐까 싶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염미숙)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봄꽃페스티벌을 개최해 꽃을 보는 것이 끝이 아니라 자연과 생태를 배울 수 있는 교육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염미숙)

날씨 좋은 주말 한택식물원에서 발 밑의 꽃 구경 하면서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사진 '염미숙'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