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그룹 JYJ 김준수가 6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 눈물을 보였다.

김준수는 1일 방송된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이날 자신의 솔로 앨범 수록곡들과 드라마 OST, 뮤지컬 음악을 선보였다.

'스페이스 공감' 무대를 위해 특별히 어쿠스틱 편곡한 '꽃' 무대를 선사하는 등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섭외부터 출연 확정, 방청 신청에 이어 녹화가 진행되는 과정만으로도 국내외를 뜨겁게 달군 김준수의 공연은 그야말로 '대체불가'였다.

▲ 그룹 JYJ 김준수가 6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 눈물을 보였다.(출처/EBS)

김준수는 특히 마지막 앙코르곡인 '오르막길'을 소개하던 중 눈물을 쏟아 관심이 집중됐다.

김준수는 "6년간 방송을 못 했다고 계속 말하지만, 대한민국 가수로서 방송에 나가지 못하는 게 힘들었다"며 "계속 앨범을 내는 것도 용기와 도전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방송 직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준수의 라이브 영상이 확산하며 여전히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솔로 3집 활동을 마무리 지은 김준수는 내달 개막을 앞둔 뮤지컬 '데스노트'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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