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16년 만에 돌아온 MBC '경찰청 사람들 2015'가 첫 방송부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경찰청 사람들 2015'은 시청률 조사기관 TNmS 기준 4.8%(수도권)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배우 못지않은 외모와 개성을 갖춘 경찰들의 모습은 방송 전 예고 공개만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최승일 경장은 방송 직후 '배우보다 잘생긴 경찰'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16년 만에 돌아온 MBC '경찰청 사람들 2015'가 첫 방송부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출처/MBC)

현직 경찰관들의 생생한 토크 역시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였다. 제시된 단순한 단서들만으로 사건을 추리해 내는 과정은 실제 사건 수사를 방불케 했다.

일선에서 뛰고 있는 형사들의 사건 경험담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켰고 현직 경찰들의 사건에 대한 분석과 범죄 예방 등의 조언까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실제 사건을 재구성해 만든 극은 기존의 재연드라마에 대한 선입견을 깼다는 평가다. 전문 배우들의 사실적인 연기와 연출력으로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본 듯한 생생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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