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의 신세경이 박유천을 뒤에서 껴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냄새를 보는 소녀' 제작진은 남녀 주인공 박유천과 신세경의 뒤에서 껴안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유천의 넓은 등에 얼굴을 대고 그를 살포시 끌어안은 신세경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초림의 집 주방에서 초림의 뒤에서 껴안기에 살짝 놀란 듯 허공에 시선을 보내고 있는 무각과 두근거리는 설렘이 느껴지는 초림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 '냄새를 보는 소녀'의 신세경이 박유천을 뒤에서 껴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출처/SBS)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의 풋풋함 때문인지 사진만 봐도 달달한 로맨스의 기운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지난 9회 방송분에서 초림의 집에서 함께 밤을 보낸 두 사람. 거실 안 텐트 안에서 졸지에 캠핑했던 무각과 나 홀로 침대에 누워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던 초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티격태격했지만, 마침내 정식으로 사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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