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30일 오후 4시께 잠실 제2 롯데월드몰 2층에 입점한 유니클로 매장에서 스프링클러가 오작동해 물이 쏟아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매장에 하향식 스프링클러와 함께 천장 윗공간으로 분사되는 상향식 스프링클러가 있는데 상향식 제품이 오작동하면서 물이 천장 틈으로 흘러내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 잠실 제2 롯데월드몰 2층에 입점한 유니클로 매장에서 스프링클러가 오작동해 물이 쏟아지는 소동이 벌어졌다.(출처/유니클로 블로그)

롯데와 유니클로는 제2 롯데월드몰 내 해당 매장을 닫고 물에 젖은 내부 집기를 정리하고 물기를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롯데물산 관계자는 "매장에 하향식 스프링클러와 함께 천장 윗공간으로 분사되는 상향식 스프링클러가 있는데 상향식 제품이 오작동하면서 물이 천장 틈으로 흘러내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롯데물산은 제 2롯데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제품 불량 여부 등 정확한 오작동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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