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30일 전주국제영화제에 김우빈과 함께 레드카펫에 선 배우 정주연이 화제다.

정주연은 '오로라 공주', '태양의 도시' 등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신인 여배우로, 김우빈과는 영화 '스물'에서 함께 출연했다.

정주연은 '스물'에서 김우빈(차치호 역)의 썸녀이자 야망 가득한 연기 지망생 '은혜' 역을 맡아, 신선한 마스크와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동시에 시원시원한 몸매와 매력적인 이목구비로 차세대 블루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그녀는 김우빈과는 같은 소속사인 싸이더스HQ에 소속돼 있다.

▲ 정주연과 김우빈은 영화 '스물'에 함께 출연했다.(출처/'스물' 스틸컷)

김우빈의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참석은 김우빈의 개인적인 바람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전주 출신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 꼭 참여해 보고 싶다고 한다.

또한, 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청춘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과 함께 출연한 이유비, 정소민도 함께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스물'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은 데뷔작 '힘내세요, 병헌씨'로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에 초청된 인연이 있다.

한편, JIFF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약 10일간 전주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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