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중국 상하이)]
중국 상하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항구 중의 하나이자 중국의 주요 산업, 상업의 중심지이다. 상해로 여행을 간다면 빼놓을 수 없는 꼭 들러야 하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데 예원이다.
예원은 16세기 중엽 명나라의 고위 관료이자 당대 최고 부자였던 반윤단이 부모의 노후를 위해 조성한 저택으로 18년 만에 완성한 곳이다.
40여 개의 정자와 연못, 누각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중국식 정원으로 유명하면서 중국에서도 손꼽을 만큼 아름다움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백 여 년의 역사를 지닌 예원은 중국 근대화시기에 영국군들과 프랑스군 등에게 점령되어 불타버리는 수난을 당하기도 했지만 1956년에 대규모 복원 작업을 거쳐 1961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예원은 좁고 구불구불한 회랑과 다리를 따라 돌며 40여 개의 정자와 누각, 연못과 가산을 관람할 수 있는데, 많이 넓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두고 관람하는 것이 좋다.
또 예원을 관람하면서 숨겨진 8마리의 용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정원이지만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반윤단의 효심을 느껴볼 수 있어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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