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한국 U-18 대표팀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1차전을 치른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8 축구대표팀이 29일 밤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JS 수원컵 1차전 우루과이전에 내세울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서 가장 시선을 끄는 선수는 역시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우와 백승호였다.

▲ 한국 U-18 대표팀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1차전을 치른다. (사진/이승우SNS)

특출 난 기량을 인정받아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의 부름을 받았으나 FIFA(국제축구연맹)이 내린 징계 때문에 소속 팀에서 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축구팬들에게 잘 알려진 두 선수 중 안익수 감독의 선발 호출을 받은 선수는 이승우였다.

2014 AFC(아시아축구연맹) U-16 챔피언십에서 최진철호의 준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축구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던 이승우는 오인표, 김대원과 더불어 최전방에 자리한 공격진의 한 축을 맡게 됐다.

지난해 AFC U-16 챔피언십에서 눈부신 기량을 발휘했던 이승우가 고국 팬들이 보는 앞에서도 천재성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주최국인 한국은 당일 우루과이와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벨기에(5월1일), 프랑스(5월3일)와 차례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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