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SNL코리아 6' 측이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의 기자회견 내용을 조심스럽게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28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6'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가 기자회견을 한다는 내용을 접했다"라며 "어떤 입장일지 몰라, 내용을 기다리는 상태"라고 전했다.

유세윤과 장동민, 유상무는 옹달샘이라는 팀 명으로 지난해 인터넷 팟캐스트에 출연했다. 그런데 해당 내용이 뒤늦게 네티즌들 사이에서 막말 논란으로 번져나가면서 28일 오후 7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하게 됐다.

▲ 'SNL코리아 6' 측이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의 기자회견 내용을 조심스럽게 지켜본다는 입장이다.(출처/tvN)

이날 현재 참여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옹달샘은 "우리가 많이 생각했지만, 이미 촬영해 놓은 부분이 있다. 그래서 하차를 하느냐 계속하느냐를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것도 결례인 것 같다"며 "제작진 여러분들의 뜻에 맡길 생각"이라고 답했다.

앞서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함께 진행하던 인터넷 팟캐스트 '옹달샘의 꿈 꾸는 라디오'에서 여성비하 발언 및 1995년 삼풍백화점 사건에 대한 명예훼손 발언으로 논란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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