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7,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레알은 23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4강 진출이 확정됐다.

▲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출처/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이날 부상으로 빠진 카림 벤제마를 대신해 출전한 치차리토는 탁월한 위치 선정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결승 골을 터뜨렸다. 결국, 치차리토의 골로 레알 마드리드는 1, 2차전 합계 1-0으로 4강에 진출하게 됐다.

경기 후 UEFA는 레알에게 4강행 표를 선사한 치차리토를 MOM(Man Of The Match)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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