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 고양)] 2015년 대한민국 광복70주년을 맞아 봄의 전령사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평화 통일의 희망을 담아 ‘꽃과 평화, 신한류의 합창’을 주제로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고양시, (재)고양국제꽃박람회)

해마다 새로운 전시 연출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 최고의 꽃축제로 성장해 온 고양꽃박람회는 올해 또 한번의 커다란 변신을 시도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고양시, (재)고양국제꽃박람회)

35개국 320여개의 화훼 관련 기관 및 우수 업체가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화훼류와 신상품을 선보이는 ‘세계화훼교류관’은 기존의 화병 전시에서 벗어나 테마가 있는 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고양시,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노르웨이,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이 참여하여 이색적인 각국의 실내·외 정원문화를 선보이는 ‘탐험가의 정원’, 사무실 인테리어, 거리조경, 웨딩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존’, 대한민국 화훼관련 기관의 빛나는 연구실적을 보여주는 ‘원예가의 실험실’ 등 3개의 메인 테마로 구성된 쇼륨(Show Room) 형태의 전시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간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고양시, (재)고양국제꽃박람회)

2013년 세계에서 가장 큰 꽃으로 알려진 타이타니움(Amorphophallus titanum)을 시작으로 2014년 세계에서 꽃잎이 가장 큰 꽃 라플레시아(Rafflesia Arnoldi), 2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자이언트장미, 일곱 색깔 무지개 빛 ‘레인보우 튤립’까지 쉽게 볼수 없는 희귀 식물을 전시하여 언론과 관람객의 집중 관심을 받은 바 있는 꽃박람회는 올해도 새로운 아이템을 전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고양시,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물이 닿으면 꽃잎이 투명으로 변하는 수정꽃, 100년에 한번 꽃이 피며 안데스의 여왕이라 불리는 푸야라이몬디, 목피갈이로 아름답고 신비한 색을 가진 레인보우 유칼립투스 등 2015고양국제꽃박람회의 빛나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희귀 식물의 전시를 위해 세계 각국과 긴밀히 협력 추진 중이다.

■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 2015.04.24(금)~2015.05.10(일)
장소 :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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