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남 창녕)] ‘자연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남지유채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일대에 조성된 유채단지는 단일면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80만㎡(24만평)로 유채꽃 단지를 배경으로 노란 유채꽃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통해 2015년 “경상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창녕군의 대표축제다.
5일간 펼쳐질 축제는 군민의 안녕과 발전을 축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를 시작으로 낙동강유채축제 기념 화합콘서트, 불꽃놀이, 유채꽃 한복패션쇼, 농악경연대회,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낙동강변 트로트 가요제, 유채꽃길 따라 건강 걷기행사,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유채꽃밭에서는 말밤공예, 생태공예 등 10여종의 체험행사와 창녕 농·특산물 한마당 장터, 나비·관상조류‧동물 생태체험관, 유채꽃밭에서 열리는 유채꽃 라이브 공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과 축제위원회에서는 “낙동강 일대에 유채꽃 향기를 채운지도 어느덧 10회를 맞이한 시점에서 낙동강 유채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림은 물론 경남의 축제, 나아가 대한민국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종 볼거리, 즐길거리 개발과 함께 편의시설 정비로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낙동강 유채축제
기간 : 2015.04.17(금)~2015.04.21(화)
장소 : 경남 창녕군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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