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종영까지 채 한달여가 남지 않은 KBS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이 최근 시청률 30% 선을 넘으며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당신만이 내사랑은 극 중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특히 최근 극의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병태(정한용) 사장의 비서역할을 맡은 영화배우 김누리.

극중 ‘정 비서’역할로 분한 배우 김누리는 지난 7일 방영분에서 말수와 부남의 만남을 엿들어 병태가 둘 사이의 과거를 알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에 병태는 제일에게 찾아가 혜리가 다 알게 하고 싶지 않으면 투자금에 대한 가처분 건을 취소하라고 종용했다.

 

극의 갈등을 고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배우 김누리는 과거 독립영화 ‘언문일치’와 ‘기적도’를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마친 ‘중고신인’이다.

당신만이 내사랑 정비서 이전에는 정부의 바이러스 실험으로 좀비가 발생한다는 이색 소재의 영화 ‘기적도’에서 의사 창수 역할로 출연해 관객들의 눈도장을 받은바 있다.

김누리는 스타가 아닌 배우가 싶다는 진지한 연기관을 가진 배우로 한 인터뷰를 통해 “연기가 내 전부”라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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