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K팝 스타'에서 케이티 김이 우승을 차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케이티 김은 "심사위원분 모두 최고이시다.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부모님께 "키워줘서 고맙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케이티 김은 자신이 속할 소속사로 YG를 택했다. 케이티 김은 "원래 YG로 마음을 정했는데 흔들렸다가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YG는 나를 몇 번 살려주셨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 'K팝 스타'에서 케이티 김이 정승환과의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출처/SBS)

그러자 YG 양현석은 "박진영은 지금 앨범을 내서 케이티에 신경 써 주지 못할 것"이라며 "제가 케이티에만 신경 써서 이른 시일 안에 앨범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K팝 스타 4' 결승이 시작되기 전 케이티 김은 떨리는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케이티 김은 정승환과의 결승 무대에 대해 "승환이는 모두가 예상했던 TOP2고, 저는 꾸역꾸역 올라와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마음을 추스른 케이티 김은 "(승환이를 상대로) 도전해보고 싶어요"라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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