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손흥민이 시즌 17호 골이자 리그 11번째 골을 터트렸다.
마인츠와 레버쿠젠은 1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독일 코파스 아레나에서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찰하노글루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다이렉트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마인츠 골망을 흔들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 16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레버쿠젠과 마인츠의 경기에서는 손흥민과 구자철, 박주호가 모두 선발 출전해 코리안 더비가 펼쳐지고 있다.
손흥민의 골은 지난 3월 9일 파더보른전 멀티골(시즌 15,16호 골)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총 17번째 골을 넣었고 마인츠에 통산 4번째 골을 넣었다. 또한, 팀 내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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