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한채아가 소문을 믿지 못하는 지주연에게 친모에 관한 모든 사실을 폭로했다.

어제(9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당신만이 내사랑> 99회에선 한채아가 지주연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모든 사실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숙의 복수를 위해 푸르트코리아의 주식매입을 도와주고 있던 한채아는 갑작스러운 지주연의 전화로 카페에 도착하자마자"어디서 말도 안 되는 얘길 지껄이고 다녀? 오말수가 내 친엄마라고 그랬다면서라며 강한 분노를 표출하는 지주연의 모습에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 한채아가 소문을 믿지 못하는 지주연에게 친모에 관한 모든 사실을 폭로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어 지주연이 "왜 그런 말 같지 않은 얘길 지어낸 거야!"라며 소문을 믿지 못하고 강하게 다그치자 결국 "부정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사실이에요"라며 모든 사실을 토로해 지주연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최근 비밀의 키를 쥐고 있던 한채아가 지주연에게 친모 김해숙에 대한 사실을 끝내 털어놓게 되자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것은 물론, 이 사건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안방극장 여제 한채아가 출연해 30%가 넘나드는 시청률을 달성하고 있는 KBS1 일일<당신만이 내사랑>은 매주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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