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압구정 백야' 이보희가 이주현과 금단비 사이를 이간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8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22회에서는 서은하(이보희)가 육선중(이주현)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하는 "아내에게서 무슨 말 못 들었느냐"며 육선중을 떠봤고, 육선중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에 "다시는 준서 안 보여준다고, 우리 애 조카라 매우 예쁘고 챙겨주고 싶었는데 전화도 하지 말라고 하더라. 당황스럽다. 혹시 우울증 같은 것 있느냐"며 김효경을 깎아내렸다.

▲ '압구정 백야' 이보희가 이주현과 금단비 사이를 이간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출처/MBC)

앞서 백야(박하나)는 김효경(금단비)에게 서은하가 친모라고 말했고, 김효경은 서은하를 찾아가 앞으로 준서를 볼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서은하의 말에 육선중은 아내 김효경을 향한 의심을 품는 모습으로 부부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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