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힙합그룹 슈프림팀 출신 이센스가 대마초 흡입 혐의로 자택에서 또 체포됐다.

이에 대해 8일 서울서부지검은 "이센스(본명 강민호·28)를 지난 6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입)로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센스는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았으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 힙합그룹 슈프림팀 출신 이센스가 대마초 흡입 혐의로 자택에서 또 체포됐다.(출처/이센스 트위터)

이센스는 총 3차례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14일 친구 이 모 씨와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한 주차장에서 한번. 이어 지난달 15일에는 자택에서 혼자 그리고 지난달 30일에는 친구 이 씨와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이센스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돼 2012년 4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지난해 11월 5일에는 대마초 500g을 밀수입했다가 경기지방경찰청에 적발된 바 있다.

한편 이센스는 힙합 듀오 슈프림팀 출신이다. 2013년 7월 소속사 아메바컬쳐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받고 솔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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