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난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웃겨야 산다' 특집으로 꾸며져 작가 유병재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유병재는 무한도전 '식스맨'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유재석 선배님은 정말 멋있다. 30분밖에 녹화를 안 했는데 팬이라고 말해줘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MC 오만석은 "그런데 (유병재씨) 식스맨 탈락했다더라. 기사 봤다"고 말했다.

▲ 유병재가 무한도전 '식스맨'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출처/tvN)

이는 지난 4월 1일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가 유병재를 제외한 5명으로 좁혀졌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진행됐기 때문에 나온 언급이었다.

그러자 유병재는 "나도 그 기사는 봤다. '식스맨'에 떨어졌다고 기사가 나왔다. 나는 솔직히 기대도 안 했다. 그런데 기사를 보고 나니 만우절이라 진짜인지 의심이 됐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tvN 'SNL 코리아'의 작가를 거쳐 작가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무한도전'의 식스맨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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