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영화 속 커플들이 있다. 환상적인 케미로 스크린을 장악하며 관객들의 마음에 영원히 각인된 주인공들. 대표적으로 조지와 세레나의 격정적 사랑과 비극적 운명을 그린 정통 격정 멜로 <세레나>(수입/제공:㈜누리픽쳐스, 배급/공동제공:㈜영화사 진진)의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가 바로 그들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장르 불문하고 어떤 역할을 맡든 둘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하여 영화의 품격을 높이는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 헐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이니만큼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간다. 이번엔 부부로 호흡을 맞춘 <세레나>에서 운명적인 사랑과 파국을 향해 치닫는 멈출 수 없는 욕망의 대서사시를 그려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한 순간 변하게 되는 과정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그려내 시종일관 관객을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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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사업을 하는 조지 펨버튼과 그의 아내 세레나를 둘러싼 운명적 비극을 그린 <세레나>가 긴장감이 감도는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첫 눈에 반한 세레나에게 청혼한 조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연인이자 파트너로 그녀와 새로운 생활을 꿈꾸는 조지. 그리고 남자들의 세계에서 당당히 존재감을 드러내며 사업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 강인한 모습 이외에도 조지의 사랑을 원하는 세레나의 모습이 교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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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지에게“자넨 변했어”라는 동료의 말이나 “부인을 뵙고 싶소. 살인 사건이 있었소.” 라는 대사는 조지와 세레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긴장감을 감돌게 하는 음악은 두 사람의 갈등을 극대화 시키며 비극적 운명을 암시해 영화에 기대감을 높인다.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의 세번째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세레나>는 이제까지 보여줬던 두 사람의 연기와는 색다른 파격적인 변신으로 두 사람의 상상 이상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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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넘치는 본 예고편을 공개한 <세레나>는 2015년 4월 2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세레나(Senera)
감독: 수잔 비에르
출연: 브래들리 쿠퍼, 제니퍼 로렌스
러닝타임: 109분
수입/제공:㈜누리픽쳐스
배급/공동제공:㈜영화사 진진
개봉: 2015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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