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계절은 바뀌어도 피부의 고민거리는 바뀌지 않는다. 뽀얗고 보다 젊고 투명하며 건강하게 보이는 피부처럼 보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최대의 적은 기미와 잡티다. 힘든 직장생활의 과도한 스트레스와 호르몬의 변화, 임신과 출산, 항상 존재하는 자외선 등이 주된 발생 원인이다. 얼굴에 점하나 만 찍어도 사람의 인상이 달라 보이듯, 기미잡티는 나이 들어 보이게 하며,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피부건강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정신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 등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이런 고민을 덜어줄 가장 한국적이며 자연적인 트랜드에 걸 맞는 천연 기미치료 방법이 요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미에 좋은 천연팩으로 알려진 "장희빈미안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미안법은 조선시대에 궁녀들의 피부관리법을 "보염서(補艶署)"에서 현대인의 피부 고민거리에 맞춰 각색하여 피부타입별 천연팩을 출시했는데, 그 중 장희빈미안법이 기미잡티제거 및 주근깨제거에 효능이 좋으며, 천연팩으로 미백효과가 뛰어나 얼굴하얘지는법으로 찾는 사람들 또한 많다고 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기에 집에서 쉽게 기미 주근깨 없애는방법을 찾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이다. 그밖에도 보습(수로부인미안법), 여드름(장녹수미안법), 모공탄력(숙빈최씨미안법)이 있다.

얼굴 잡티제거로 쓰이는 장희빈미안법은 일반용과 민감용으로 나눠져 있어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용과 민감용의 기미, 잡티제거에 좋은 천연분말은 다음과 같다.

일반용 - 녹두, 감초, 토사자, 진주, 팥, 율무, 백강잠, 미강(쌀겨), 백복령, 살구씨, 흑축(나팔꽃씨), 연근 (12가지)
민감용 - 녹두, 감초, 백강잠, 백복령, 율무, 민들레, 메밀, 구기자, 보리 (9가지)

사용법은 기미치료 레시피를 보고 직접 계량을 하여 물과 반죽하여 사용을 한다. 물 대신 다른 첨가물을 첨가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대표적인 예로 오이즙(피부진정, 보습), 꿀(잔주름예방, 보습) 저지방 우유(보습,영양), 플레인요구르트(지성피부), 양배추즙(트러블피부) 등이 있다.

권장시간은 10분~15분 사이이며, 권장횟수는 주2~3회 이다. 반드시 권장시간과 횟수는 지켜가며
얼굴 기미 잡티 제거를 하는 것이 피부건강에 좋다.

무엇보다 천연팩으로 기미제거, 주근깨 없애는 방법, 잡티제거를 하면서 맑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색소질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함유된 과일 및 채소를 꾸준히 섭취 해주며, 무엇보다 기미는 자외선의 영향이 가장 크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가장 한국적이며 천연 기미치료 방법인 "장희빈미안법"으로 봄철 얼굴잡티제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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