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유아인, 기존 알려진 것보다 2종 더 많은 마약류 투약 정황 포착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 씨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최소 2종 더 많은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9일 오전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마약류 5종 외에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을 투약한 혐의가 추가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식약처에 유 씨에 대한 수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 때리고 정석적 학대... 학교는 곧바로 담임 교체
경북 영천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자신이 담임을 맡은 반 학생 2명을 때리고, 정서적으로 학대한 의혹을 받고 있다. 9일 해당 학교 학생과 학부모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 교사 A 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수업 중 B(10) 군 등 학생 2명이 웃었다며 15분여 동안 교실 뒤에서 손을 들고 벌을 서게 했다. B 군의 부모 등은 교사를 고소한 뒤 학교 측에 담임 교체를 강하게 요구했고, 학교는 곧바로 담임을 교체했다.
북한 역도대표팀, 쿠바 대회 불참... 파리올림픽 출전 포기한 것으로 해석
북한 역도대표팀이 국제역도연맹(IWF) 그랑프리 1차 대회가 개막한 한국시간으로 9일에도 개최지 쿠바 아바나에 도착하지 않았다. 북한 역도가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얻으려면, 쿠바 그랑프리에는 꼭 참가해야 한다. 역도계는 북한 역도가 파리올림픽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해석한다. 점점 강화하는 도핑 규제 때문에 북한 역도가 그랑프리 1차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보는 관계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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