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서도영과 윤손하가 다시 한 번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황홀한 이웃'(박혜련 극본, 박경렬 연출)에서는 아이를 지우겠다는 이경(박탐희)의 말에 놀라 병원으로 향하는 찬우(서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찬우는 가족들 앞에서 갑작스레 임신 소식을 알린 이경 때문에 당황스러워했고 이경은 배 속의 아이를 의심하는 찬우 때문에 손목을 긋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 서도영과 윤손하가 다시 한 번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출처/SBS)

이에 찬우는 수래(윤손하)와의 약속 시각에 늦게 됐고 수래는 커피숍이 문을 닫아 공터에서 찬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찬우는 몇 시간째 자신을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화를 내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걱정하는 수래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봤다.
이날 찬우는 수래와 키스하면서 "이 밤이 영원히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2015년 1월 5일부터 방송 중이며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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