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더러버' 첫 방송에서 이재준의 완벽한 식스팩이 공개돼 여성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목요드라마 '더러버' 1회에서는 밀린 방세를 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룸메이트를 구하기로 한 준재(이재준 분)와 룸메이트가 되기 위해 찾아온 일본 청년 타쿠야(타쿠야 분)가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준은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그는 전화를 받고 침대에서 뒤척이다가 일어나 매끈하고 탄탄한 식스팩을 선보였다. 평소에도 틈틈이 운동하며 몸매 관리를 해 온 이재준은 이번 상의 탈의 장면을 위해 촬영 전부터 식단 조절까지 병행, 첫 촬영에서 식스팩을 공개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 '더러버' 첫 방송에서 이재준의 완벽한 식스팩이 공개됐다.(출처/Mnet)

이날 '더러버'에서는 내성적이고 집에만 있는 것을 좋아하는 방콕 남 준재와 외향적인 성격의 세계여행 중인 방랑 남 타쿠야의 180도 상반된 성격이 극의 갈등을 만들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방세 때문에 고민하는 준재는 타쿠야가 내미는 석 달 치 방세를 받아들이면서 얼렁뚱땅 동거를 수락하고 만 것.

'더러버'는 20~30대 네 쌍의 동거 연인을 통해 남녀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구성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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