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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수내역 출구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발생 

[사진/Wik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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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8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용객 A 씨 등 3명이 허리와 다리 등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B 씨 등 11명이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앞바다서 또 갯벌 고립 사고... 60대 여성 사망

인천 앞바다에서 또다시 갯벌 고립 사망 사고가 났다. 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7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내리 인근 갯벌에서 물이 들어와서 갯벌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해경과 소방당국은 구조대를 투입해 해변에서 400m가량 떨어진 갯벌에서 60대 여성 A 씨를 발견했으며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는 밀물이 들어온 만조 시기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메시, 사우디-바르셀로나 아닌 미국프로축구로... ”돈 원했다면 사우디로 갔을 것“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로 가기로 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돈을 원했다면 사우디아라비아로 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시는 8일 스페인 신문 스포츠 앤드 문도 데포르티포와 인터뷰에서 ”MLS 마이애미로 가기로 했다“며 ”아직 이적 과정이 100% 끝난 것은 아니지만 마이애미로 가는 작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 데뷔부터 줄곧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뛴 메시의 다음 행선지로 FC바르셀로나 복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진출, MLS행 등이 거론됐고 그의 선택은 미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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