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저소득층과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및 서민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굉장히 많은 정책과 지원이 있지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모르는 국민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시선뉴스에서는 <행복을 반올림하는 희망사다리> 알림을 인포그래픽으로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고등학생 학비
저소득층 자녀이거나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대비 150% 이내에 해당하는 학생이 주소지 주민센터 및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서울은 130%, 대구·대전·세종은 140% 이내까지 지원)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 북토큰
모든 초중생에게 책과 교환할 수 있는 ‘북토큰 도서교환권’을 지급하고, 독후감 응모 대회를 실시해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문화복지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전국 초중생 3만 명(문화 소외 지역 및 취약계층의 초중생 우선 지원)에게 도서 1권으로 교환 가능한 북토큰(1만 원권)을 배포 합니다.

▪ 교육정보화
저소득층 초중고 자녀에게 PC 및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해 정보생활 소외계층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학부모가 원클릭 및 복지로에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주민센터 방문할 수 있으며, PC 및 인터넷 통신비를 1가구당 1명에게 지원합니다.

▪ 알레르기 질환 스마트 서비스
알레르기 질환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이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 모바일(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서비스, 향후 확대 예정)의 경우 ‘환경과 아토피피부염’으로 검색·설치 후 이용 가능하며, PC에서는 고려대 환경보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 가능합니다.

▪ 건강 나누리 캠프
아토피피부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 및 가족이 4월 말부터 국립공원관리사무소·환경보건센터 등 협력 의료기관에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아토피피부염·천식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이를 위한 교육과 질환 진단 등 클리닉, 자연과 숲을 소재로 하는 자연놀이, 만들기 체험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지원합니다.

▪ 국가예방접종 서비스
만 12세 이하 어린이 및 65세 이상 노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지원 백신(13종) : BCG(피내용), B형간염, DTaP, 폴리오(IPV), DTaP-IPV(콤보백신), MMR, 수두, 일본뇌염(사백신·생백신), Td, Tdap, Hib, 소아폐렴구균(2014년 5월 도입) /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cdc.go.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인터넷 중독 치유 캠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및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11박 12일의 기숙형 인터넷 중독 치유 캠프로 상담사와 지도사 등이 참여하는 캠프입니다. 청소년전화 1388,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행복을 반올림하는 희망사다리> 다음시간에는 청년·대학생의 지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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