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종로)] 일민미술관은 2015년의 첫 전시로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공개한 우주 관련 이미지 77점과 현대 미술가 총 7팀의 작품 30점 등 총 107점을 선보이는 <우주생활 - NASA 기록 이미지들>을 개최하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일민미술관)

전시되는 우주 관련 이미지는 NASA가 1958년 설립 된 이후 우주과학활동 과정에서 남긴 방대한 이미지 가운데 엄선한 작품으로 우주를 실재의 영역으로 끌어내리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했던 20세기 인류의 숭고한 염원이 들어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일민미술관)

엄선 된 NASA이미지는 지구, 태양계의 모습은 물론, 허블 망원경으로 촬영한 머나 먼 우주의 사진, 로켓을 쏘아 올리기 위한 설계, 인간 생활의 극한을 상정한 갖가지 실험까지 인류가 우주라는 광활한 시공간을 인식하기 위해 시도한 노력의 궤적이자 결과물들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일민미술관)

한편, 일민미술관은 <우주생활>전과 연계, 우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강연 프로그램, '우주와 인간, 그 사이의 생활'을 마련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일민미술관)

강연프로그램에서는 국내 저명한 물리학자, 평생을 로켓 엔지니어링에 헌신한 엔지니어, 우주와 인간을 인식하는 방법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제시하는 미학자, SF 하위 문화를 중심으로 대중문화에 표상된 우주를 설명하는 문화평론가까지 다채로운 강연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일민미술관)

■ 우주생활展
기간 : 2015.02.06(금)~2015.05.17(일)
장소 : 일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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